경찰관인 안나 클리는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50대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쇼핑몰 직원들에게 붙잡혀 경찰관들에게 넘겨졌다. 클리는 "용의자는 시민들을 뒤에서 칼로 찔렀다"고 말했다.
폴란드 경찰은 부상자 중 상당수가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폴란드 경찰은 이번 쇼핑몰 흉기 난동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27세의 용의자는 감정적으로 매우 흥분한 상태로 범행 동기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의 나이는 18~50세 사이로 이들 중 4명은 수술을 받았으며 2명은 중태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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