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601'은 이태리 명품 가죽회사인 마스트로또(Mastrotto)의 천연 원피를 사용했으며, 가죽 표면에 1000회 이상 지속적인 마찰을 가하는 품질 테스트 ‘테이버테스트(Taber Test)’를 거쳐 내구성을 높였다고 한샘은 전했다.
이 제품은 풋레스트(발 받침대)뿐만 아니라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도 전동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내 몸에 딱 맞는 자세를 저장해둘 수 있는 '메모리시트(Memory seat)' 기능도 적용했다.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 대비 발 받침대가 4~5cm 길어져 키가 큰 성인 남성도 충분히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다.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헤드레스트를 끝까지 눕힐 수 있고, 다릿발은 슬림한 스틸 소재를 적용해 소파의 부피감을 줄였다.
색상은 초코,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1인용은 95만9000원, 3인용은 199만9000원, 4인용은 269만9000원, 6인용은 319만9000원 이다.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 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한샘 관계자는 "'유로 601'의 '메모리시트'는 고급 세단에만 적용되는 프리미엄 기능"이라며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를 3인, 4인 소파와 함께 배치하면 가족과 함께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라운지형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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