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미국, 유네스코 탈퇴 곧 발표"···'반이스라엘' 자세 문제삼아

기사등록 2017/10/12 22:00:04

【파리=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은 유엔 산하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네스코)가 잇따른 지적에도 불구하고 '반 이스라엘' 성향의 결의안들을 채택하고 있어 곧 이 기구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12일 미 관리들이 AP 통신에 말했다.

미국은 유네스코가 2011년 팔레스타인을 정회원으로 투표 승인하자 회원국 중 가장 많이 내고 있던 분담금 납부를 중단했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파리 소재 유네스코 본부 내 사무실 을 유지하면서 반 이스라엘 성향의 국가들이 큰 세력을 펼치고 있는 유네스코에 대한 개선을 시도해왔다.

이날 조만간 공표될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 결정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익명을 요구하는 미 고위관리 다수에 의해 사실로 확인됐다. 미국의 니키 헤일리 주 유엔대사도 이전 대사들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과 관련해 유네스코의 편향적인 자세를 비판해왔다. 

유네스코는 새 사무총장 선출 투표를 앞두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미국의 탈퇴가 발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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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미국, 유네스코 탈퇴 곧 발표"···'반이스라엘' 자세 문제삼아

기사등록 2017/10/12 22:00: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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