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백산이 10월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달의 산업기술상은 산자부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성과 확산,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유연 전자소자의 상용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해 신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기존 500도 이상의 고온에서만 합성이 가능했던 이황화몰리브덴(MoS2)을 350도 이하 저온에서 유연기판 소재인 플라스틱 위에 직접 합성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2016년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KEIT로부터 7억 원을 지원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백산은 천연피혁과 비슷한 인조피혁을 개발해 주요기업에 납품하며 42억4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 사업화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천연피혁과 유사한 고감성, 인체 유해물질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되고 있다.
관련 제품들은 2011년 6월부터 2013년 5월(24개월) 기간 중 KEIT로부터 16억원을 지원받아 성공적으로 개발됐다.
[email protected]
이달의 산업기술상은 산자부 연구개발(R&D)로 지원한 과제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성과 확산,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유연 전자소자의 상용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해 신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기존 500도 이상의 고온에서만 합성이 가능했던 이황화몰리브덴(MoS2)을 350도 이하 저온에서 유연기판 소재인 플라스틱 위에 직접 합성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2016년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KEIT로부터 7억 원을 지원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백산은 천연피혁과 비슷한 인조피혁을 개발해 주요기업에 납품하며 42억4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 사업화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천연피혁과 유사한 고감성, 인체 유해물질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되고 있다.
관련 제품들은 2011년 6월부터 2013년 5월(24개월) 기간 중 KEIT로부터 16억원을 지원받아 성공적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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