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크는 20일 "크리스에프앤씨의 2018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위해 상장 주관사로 KB투자증권을 선정했다"며 "지정 감사 신청을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장 예비심사를 거치면 내년 6월 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크리스에프앤씨의 상장은 필링크의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 매출 2839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 1998년 설립돼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 등의 골프웨어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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