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동래구의 한 재개발지역 내 건물주와 지주 등 5명을 상대로 토지매도 동의서 작성으로 강요하며 '조직폭력배 두목을 잘안다. 칼 들어가기 전에 말을 들어라'고 협박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협박하거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재개발지역 내 토지 매입을 위해 설립된 용역회사의 대표와 직원들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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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9/20 13:0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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