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투표와 관련해 "저는 표결권이 없다"고 직접적인 입장 표명에는 말을 아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중앙시장에서 열린 현장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국민의당은 인사에 관해선 자유투표가 원칙"이라며 "사법부 독립을 지킬 수 있는 분인지가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당 40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표결에 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날 출범한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과의 국민통합포럼에 대해 "정책연대는 국회의 정상적인 활동의 한 부분"이라며 "우리가 원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선 150명의 찬성이 있어야 되지 않나. 국민의당 중심의 활발한 정책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또 자신이 제2창당위 인재영입위원장을 직접 맡은 것과 관련해 "제가 책임지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린 것"이라며 "공동위원장도 모실 계획"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안 대표는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국민의당은 인사에 관해선 자유투표가 원칙"이라며 "사법부 독립을 지킬 수 있는 분인지가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당 40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표결에 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날 출범한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과의 국민통합포럼에 대해 "정책연대는 국회의 정상적인 활동의 한 부분"이라며 "우리가 원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선 150명의 찬성이 있어야 되지 않나. 국민의당 중심의 활발한 정책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또 자신이 제2창당위 인재영입위원장을 직접 맡은 것과 관련해 "제가 책임지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린 것"이라며 "공동위원장도 모실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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