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4월 공단과 50플러스 재단이 상호협력 방식의 민간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인프라, 노하우 등 자원공유 및 협업을 통해 자전거 투어 강좌와 자전거 수리 강좌를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 중부캠퍼스에 특강과정으로 개설하고 운영키로 했다.
자전거 투어 강좌는 다음달 18일 미사리~양평 왕복 코스에서 운영된다. 자전거 수리 강좌는 다음달 24일부터 11월2일 사이에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본 강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신인수 전문위원이 책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공단측은 “이번 사례를 통해 퇴직예정 직원의 노하우를 활용해 효과적인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스포츠 및 여가 관련 교육콘텐츠 추가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강좌는 50+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50+재단 중부캠퍼스에서 현장 수강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등 자세한 수강 문의는 중부캠퍼스(02-460-5250)와 홈페이지(http://50plus.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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