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송아지 친자감별로 한우개량에 나선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임승범)는 송아지 혈통정보 확인을 통해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내 한우 유전능력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송아지 친자감별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친자감별 분석은 송아지와 어미소의 모근 DNA를 추출해 유전자 동일성 검사분석을 통해 친자유무를 판정하는 것으로, 유전자 정보인 DNA를 추출·증폭·분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올해는 도내 유전능력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각·시군 축협의 협조를 받아 경매시장 출품 송아지까지 친자감별 두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오는 22일까지 도내 핵군우 농가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한우사육 농가의 송아지와 모축으로부터 모근 DNA를 추출, 시료분석 후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사육농가에 친자감별에 대한 인식 확립 및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충남 한우의 혈통 등 기본정보의 정확한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친자감별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송아지 경매시장 출품축 등의 위·변조 방지로 정확한 혈통정보를 제공, 도내 우량한우 기반구축과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임승범)는 송아지 혈통정보 확인을 통해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내 한우 유전능력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송아지 친자감별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친자감별 분석은 송아지와 어미소의 모근 DNA를 추출해 유전자 동일성 검사분석을 통해 친자유무를 판정하는 것으로, 유전자 정보인 DNA를 추출·증폭·분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올해는 도내 유전능력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각·시군 축협의 협조를 받아 경매시장 출품 송아지까지 친자감별 두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오는 22일까지 도내 핵군우 농가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한우사육 농가의 송아지와 모축으로부터 모근 DNA를 추출, 시료분석 후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사육농가에 친자감별에 대한 인식 확립 및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충남 한우의 혈통 등 기본정보의 정확한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친자감별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송아지 경매시장 출품축 등의 위·변조 방지로 정확한 혈통정보를 제공, 도내 우량한우 기반구축과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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