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지난 8일 ‘원전 화재 특별조사 및 대응팀’을 출범하고 원전 화재비상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속·정확한 화재원인 규명과 화재 조사결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화재대응팀은 화재감식 및 조사 전문가와 소방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5인을 포함해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화재대응팀은 원전 화재발생시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반과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화재지원반으로 나눠 활동하며 지역 소방서와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화재대응팀의 출범은 만일의 원전화재에 대한 명확한 원인규명을 통해 원전의 대국민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수원은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원전을 만들기 위해 대내·외 교류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신속·정확한 화재원인 규명과 화재 조사결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화재대응팀은 화재감식 및 조사 전문가와 소방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5인을 포함해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화재대응팀은 원전 화재발생시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반과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화재지원반으로 나눠 활동하며 지역 소방서와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화재대응팀의 출범은 만일의 원전화재에 대한 명확한 원인규명을 통해 원전의 대국민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수원은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원전을 만들기 위해 대내·외 교류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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