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 귀성·성묘객, 16일부터 관공선 특별수송

기사등록 2017/09/10 10:24:24

【안동=뉴시스】 경북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안동호와 임하호의 귀성객 및 성묘객에 대해 관공선을 이용한 특별수송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특별수송 장면. 2017.09.10 (사진= 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경북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안동호와 임하호의 귀성객 및 성묘객에 대해 관공선을 이용한 특별수송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특별수송 장면. 2017.09.10 (사진= 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기간 중 차량접근이 어려운 안동호와 임하호의 귀성객 및 성묘객을 특별수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공선을 이용한 안동·임하호의 특별수송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개월여 동안이다.

특별수송기간 내 선박 이용객은 이달부터 특별수송기간 중 안동시수운관리사무소로로 사전에 전화예약 또는 방문해 시청하면 된다.

단,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 연휴에는 혼잡해 정원 초과 시 승선을 못 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가구당 필수인원(5명 정도)만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단체나 문중집안은 이용객이 적은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신청이 많을 경우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하는 등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송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동·임하호 귀성·성묘객, 16일부터 관공선 특별수송

기사등록 2017/09/10 10:24:2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