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 예비사회적 기업 지원 등

기사등록 2017/09/07 14:39:28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증평군 예비사회적 기업 지원 등

 충북 증평군은 예비사회적기업인 ㈜빛글산업과 재정지원사업 약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목표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군은 이번 약정으로 빛글산업에 사업개발비 2500만원을 지원한다.

충북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빛글산업은 쇼핑백 제작 전문기업으로 증평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관 4곳에 월 70회 이상 생산 물량을 위탁하며 지역 장애인 자립지원과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지역에는 '엄마푸드' '크린웰' '태광예공' 등 예비사회적기업도 운영되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신청 가능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개정 사항을 교육했다.

지난달 31일 개정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자의 금융내역·토지·자동차·세금체납·연금가입유무 등을 상속재산 조회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신청과 재산조회 항목이 추가돼 정부서비스 통합포털사이트 '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재산 조회 항목에 군인연금 가입여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가입여부와 채무 유무 등도 추가됐다.

온라인 신청은 사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고 배우자와 자녀 등 1순위 상속인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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