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리/정윤아기자 =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12시 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7의 인공지진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전군 대북감시 강화 및 경계태세를 격상했다"며 "한미 공조 하에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 면밀히 감시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실험을 감행한지 3시간이 지난 오후 3시께(평양시간·한국시간 3시 30분) 조선중앙 TV 중대보도를 통해 "3일 12시(한국시간 12시30분) 북부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며 "이번 수소탄시험을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제작에 새로 연구 도입한 위력조정기술과 내부구조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1차 핵실험부터 6차 핵실험까지 일지.
▲1985.12.12 북한 핵무기비확산조약(NPT) 가입
▲1993.3.12 북한 NPT 탈퇴 선언
▲2005.2.10 북한 핵무기 보유 선언
▲2006.10.9 북한 1차 핵실험 실시
▲2009.5.25 북한 2차 핵실험 실시
▲2013.2.12 북한 3차 핵실험 실시
▲2016.1.06 북한 4차 핵실험(수소탄)
▲2016.9.9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5차 핵실험
▲2017.9.3 풍계리 일대에서 6차 핵실험.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인공지진파 규모 5.7)
[email protected]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12시 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7의 인공지진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전군 대북감시 강화 및 경계태세를 격상했다"며 "한미 공조 하에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 면밀히 감시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실험을 감행한지 3시간이 지난 오후 3시께(평양시간·한국시간 3시 30분) 조선중앙 TV 중대보도를 통해 "3일 12시(한국시간 12시30분) 북부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며 "이번 수소탄시험을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제작에 새로 연구 도입한 위력조정기술과 내부구조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1차 핵실험부터 6차 핵실험까지 일지.
▲1985.12.12 북한 핵무기비확산조약(NPT) 가입
▲1993.3.12 북한 NPT 탈퇴 선언
▲2005.2.10 북한 핵무기 보유 선언
▲2006.10.9 북한 1차 핵실험 실시
▲2009.5.25 북한 2차 핵실험 실시
▲2013.2.12 북한 3차 핵실험 실시
▲2016.1.06 북한 4차 핵실험(수소탄)
▲2016.9.9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5차 핵실험
▲2017.9.3 풍계리 일대에서 6차 핵실험.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인공지진파 규모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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