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텍사스주에 연방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향후 몇 주 안에 구호 자금이 소진될 것을 감안해 미 의회가 신속하게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하비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금 지원이 매우 빨리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샌디가 몰아쳤을 때 작동했던 구호 패키지에 대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비상사태를 위해선 기존 재난 잔고 30억 달러 이상이면 충분하다면서도, 텍사스 재건을 도울 수 있는 더 많은 요청을 의회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복구자금)수치가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도 대변인을 통해 "이 끔찍한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향후 몇 주 안에 구호 자금이 소진될 것을 감안해 미 의회가 신속하게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하비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금 지원이 매우 빨리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샌디가 몰아쳤을 때 작동했던 구호 패키지에 대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비상사태를 위해선 기존 재난 잔고 30억 달러 이상이면 충분하다면서도, 텍사스 재건을 도울 수 있는 더 많은 요청을 의회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복구자금)수치가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도 대변인을 통해 "이 끔찍한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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