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미 애리조나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17.8.23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텍사스 주가 허리케인 '하비'에 강타당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아침부터 다양한 이슈에 관한 트윗을 쏟아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서 밀워키 카운티의 보안관이자 자신의 열성 지지자인 데이비드 클라크의 자서전을 추천하는 글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클라크의 트위터로 링크를 건 뒤 "위대한 인물이 쓴 위대한 책이다. 강력 추천한다"고 했다.
트럼프는 곧바로 하비에 대한 트윗을 연이어 올랐다. 그는 "정부 모든 단위의 기관들이 잘 협동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우와 홍수에 대응하고 있다"며 "수천 명이 구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이전에 본 적 없는 최악의 폭풍우, 허리케인이라고 말한다"며 "좋은 소식은 현장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혼란 없이 일정을 잡을 수 있는 대로 바로 텍사스에 갈 것"이라며 "생명과 안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갑자기 미주리 주를 거론했다. 그는 내년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민주당 클레어 맥캐스킬 상원의원의 자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나는 아름다운 주 미주리도 방문할 것이다. 난 작년 (대선 때) 이곳에서 승리했다"며 "민주당 C.M(클레어 맥캐스킬)은 대규모 감세를 반대한다. 공화당이 상원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했다.
잠시 뒤 트럼프는 다시 하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와우, 전문가들이 하비가 500년에 한 번 있는 홍수라고 한다!"며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일이 잘 돼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멕시코 국경 장벽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우리는 반드시 장벽을 지어야 한다. 멕시코가 변상이나 다른 방식으로 돈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곧바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관한 트윗을 올렸다. 그는 "멕시코, 캐나다와 사상 최악의 무역 협정인 NAFTA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둘 다 매우 까다롭게 군다. 아마도 폐기해버려야 하나?"라고 했다.
몇 분 뒤 그는 "오전 11시 하비에 관한 전화 내각 회의에 간다. 전문가들조차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며 "대대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몇 시간에 걸친 트윗을 끝냈다. 정치매체 더 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비, NAFTA, 국경장벽 등 아침부터 광범위한 이슈에 관해 트윗을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트럼프가 하비에 관한 언급과 동시에 자신의 대선 승리를 재강조하고 멕시코의 국경장벽 건설 비용 부담을 촉구하며, NAFTA 협상 폐기를 위협하는 트윗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서 밀워키 카운티의 보안관이자 자신의 열성 지지자인 데이비드 클라크의 자서전을 추천하는 글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클라크의 트위터로 링크를 건 뒤 "위대한 인물이 쓴 위대한 책이다. 강력 추천한다"고 했다.
트럼프는 곧바로 하비에 대한 트윗을 연이어 올랐다. 그는 "정부 모든 단위의 기관들이 잘 협동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우와 홍수에 대응하고 있다"며 "수천 명이 구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이전에 본 적 없는 최악의 폭풍우, 허리케인이라고 말한다"며 "좋은 소식은 현장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혼란 없이 일정을 잡을 수 있는 대로 바로 텍사스에 갈 것"이라며 "생명과 안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갑자기 미주리 주를 거론했다. 그는 내년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민주당 클레어 맥캐스킬 상원의원의 자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나는 아름다운 주 미주리도 방문할 것이다. 난 작년 (대선 때) 이곳에서 승리했다"며 "민주당 C.M(클레어 맥캐스킬)은 대규모 감세를 반대한다. 공화당이 상원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했다.
잠시 뒤 트럼프는 다시 하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와우, 전문가들이 하비가 500년에 한 번 있는 홍수라고 한다!"며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일이 잘 돼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멕시코 국경 장벽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우리는 반드시 장벽을 지어야 한다. 멕시코가 변상이나 다른 방식으로 돈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곧바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관한 트윗을 올렸다. 그는 "멕시코, 캐나다와 사상 최악의 무역 협정인 NAFTA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둘 다 매우 까다롭게 군다. 아마도 폐기해버려야 하나?"라고 했다.
몇 분 뒤 그는 "오전 11시 하비에 관한 전화 내각 회의에 간다. 전문가들조차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며 "대대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몇 시간에 걸친 트윗을 끝냈다. 정치매체 더 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비, NAFTA, 국경장벽 등 아침부터 광범위한 이슈에 관해 트윗을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트럼프가 하비에 관한 언급과 동시에 자신의 대선 승리를 재강조하고 멕시코의 국경장벽 건설 비용 부담을 촉구하며, NAFTA 협상 폐기를 위협하는 트윗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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