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을 시작으로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 대표는 한국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민심을 다잡기 위해 이번 전국 순회의 첫 일정을 대구 서문시장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문시장은 보수 민심의 상징이라 일컬어지는 곳이다. 홍 대표는 이곳을 찾아 지난 대선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보수 민심 결집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공식 출마선언식을 가졌을 만큼 홍 대표에게 각별한 장소다. 출정식 이후에도 홍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과정 동안 자주 서문시장을 찾으며 TK 지역에 공을 들였다.
서문시장을 방문한 뒤 홍 대표는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첫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각본없이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형식이 없이 홍 대표가 자유롭게 발언하고 생생한 민심도 청취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울산, 서울, 대전, 강원, 부산·경남, 호남·제주, 인천·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토크 콘서트를 연다. 17일에는 울산을 찾아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현장을 찾고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을 시작으로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 대표는 한국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민심을 다잡기 위해 이번 전국 순회의 첫 일정을 대구 서문시장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문시장은 보수 민심의 상징이라 일컬어지는 곳이다. 홍 대표는 이곳을 찾아 지난 대선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보수 민심 결집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공식 출마선언식을 가졌을 만큼 홍 대표에게 각별한 장소다. 출정식 이후에도 홍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과정 동안 자주 서문시장을 찾으며 TK 지역에 공을 들였다.
서문시장을 방문한 뒤 홍 대표는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첫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각본없이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형식이 없이 홍 대표가 자유롭게 발언하고 생생한 민심도 청취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울산, 서울, 대전, 강원, 부산·경남, 호남·제주, 인천·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토크 콘서트를 연다. 17일에는 울산을 찾아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현장을 찾고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