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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중학교 공사장 비계 무너져…2명 부상

기사등록 2017/08/12 22:29:02

【포항=뉴시스】 민경석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 신축현장에서 건물 외벽의 비계(飛階)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께 경북 포항시 양덕동의 양덕중학교 신축 공사장에서 비계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10여m 높이의 비계 위에 있던 근로자 조모(62·여)씨와 인근을 지나던 서모(59)씨가 가슴부위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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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중학교 공사장 비계 무너져…2명 부상

기사등록 2017/08/12 22:29: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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