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P5간 핵합의 위반···강력 대응할 것" 이란, 반발

기사등록 2017/07/29 21:51:05

【테헤란=AP/뉴시스】하산 로하니 인라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모래폭풍 대응 방안 회의에 참석해 마수메 에브테카르 환경 담당 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17.07.03
【테헤란=AP/뉴시스】하산 로하니 인라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모래폭풍 대응 방안 회의에 참석해 마수메 에브테카르 환경 담당 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17.07.03
【테헤란=AP/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란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탄도미사일 발사 제재안에 대한 대응 수위를 논의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국영방송은 국회가 이날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회를 열어 미국 상원이 인준한 탄도미사일 발사 제재안을 놓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부 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 상원이 제재안을 통과시킨 것은 지난 2015년 이란과 P5(핵보유국)간 핵합의를 적대적으로 위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고 이란국영방송은 보도했다.

아라그치 차관은 아울러 “미국의 이러한 행동에 강력히 대응할 것(strong answer will be given)”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찬성 98표, 반대 2표로 상원을 통과한 대이란 제재안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관여한 당사자, 또 이들과 거래를 한 이들에 대한 의무적 제재(mandatory penalties)를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란은 27일 테헤란에서 약 220㎞ 떨어진 셈난의 이맘호메이니 국립우주센터에서 위성이 탑재된 '시모르그(불사조)' 로켓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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