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대구지역 섬유·패션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섬유·패션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대구시와 KAIST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을 보급해 지역 전통 주력산업을 재활성화시켜 소득창출, 소비창출, 투자증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협약서에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과 성공모델 공동 확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창업·인력양성 ▲산·학·정·관 중소기업 4.0 포럼 협력 ▲대구시 소재 섬유·패션 분야 산업과 기업군 조사·분석을 위한 연구 수행 협력 등이 담긴다.
대구시와 KAIST는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앞서 일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한 사전조사와 분석,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선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KAIST는 섬유·패션 분야 중소기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스마트화 모델을 발굴하고 4차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기업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섬유 패션 산업의 오래된 숙제인 ‘생산구조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지역 섬유·패션 산업이 지역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곳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대구지역 섬유·패션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섬유·패션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대구시와 KAIST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을 보급해 지역 전통 주력산업을 재활성화시켜 소득창출, 소비창출, 투자증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협약서에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과 성공모델 공동 확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창업·인력양성 ▲산·학·정·관 중소기업 4.0 포럼 협력 ▲대구시 소재 섬유·패션 분야 산업과 기업군 조사·분석을 위한 연구 수행 협력 등이 담긴다.
대구시와 KAIST는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앞서 일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한 사전조사와 분석,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선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KAIST는 섬유·패션 분야 중소기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스마트화 모델을 발굴하고 4차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기업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섬유 패션 산업의 오래된 숙제인 ‘생산구조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지역 섬유·패션 산업이 지역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곳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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