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자유한국당은 24일 최악의 물난리 상황에도 유럽 국외 연수를 강행해 논란이 된 충북도의원 3인(김학철·박봉순·박한범)에 대한 '제명'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브리핑을 통해 "수해에도 불구하고 외유성 해외로 떠나 물의를 빚었던 3인의 한국당 소속 도의원에 대해 윤리위 원안대로 제명 의결토록 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또 "좀 더 많은 수의 당원들이 책임당원이 되어 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당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책임당원의 기준을 완화하는 의결이 있었다"며 "내용은 책임당원 자격 충족요건에 있어서 당비 기준은 현행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당비 납부는 6개월에서 3개월로 기준을 완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책임당원 확보와 이분들의 활발한 당의 참여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브리핑을 통해 "수해에도 불구하고 외유성 해외로 떠나 물의를 빚었던 3인의 한국당 소속 도의원에 대해 윤리위 원안대로 제명 의결토록 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또 "좀 더 많은 수의 당원들이 책임당원이 되어 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당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책임당원의 기준을 완화하는 의결이 있었다"며 "내용은 책임당원 자격 충족요건에 있어서 당비 기준은 현행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당비 납부는 6개월에서 3개월로 기준을 완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책임당원 확보와 이분들의 활발한 당의 참여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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