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이학수)는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23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수돗물 음용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두 수돗물을 마십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리는 물 관련 10개 기관과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K-water·환경부·서울시·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K-water는 이 자리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로를 탐험하며 물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물 미로 탐험 여행', 수력발전 원리에 근거한 '수차 만들기'와 '간이 정수기 제작’ 등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수돗물 음용률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water는 지난 50년간 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4년 발족한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환경부와 서울시, K-water,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64개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수돗물 마시기 범국민운동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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