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이날 재난문자에서 "오늘 11시 폭염경보 발효,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서울과 광주, 경기 용인, 전남 보성 등의 폭염주의보를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로 대체한다고 이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를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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