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자유한국당은 4일 북한의 ICBM 발사 성공 주장에 대해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대해 계속 대화를 통해 무엇인가를 해결하겠다는 환상을 갖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한국당 입장에선 북한이 무모하게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것에 큰 우려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준길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실리를 주고 명분을 얻어왔다"며 "그나마 명분이란 게 남북 대화의 주도권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얻어 그것이 성과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북한이 좋은 선물을 준 것이다. 너무나도 좋은 선물"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특별중대보도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한국당 입장에선 북한이 무모하게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것에 큰 우려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준길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실리를 주고 명분을 얻어왔다"며 "그나마 명분이란 게 남북 대화의 주도권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얻어 그것이 성과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북한이 좋은 선물을 준 것이다. 너무나도 좋은 선물"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특별중대보도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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