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일 "제 삶에 대해 많이 돌이켜 보게 됐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성의 기회가 된만큼 열심히 고용노동부를 이끌어 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충실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조금 더 진지한 소명기회가 됐으면 하는 아쉬운 점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전 인사청문회 마무리발언에서 "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고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 깊이있는 조언을 해줘 감사 드린다"며 "의원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미진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를 준비하고 의원님들 질의에 답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늘 받은 충고와 격려를 가슴깊이 새겨 노동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음주운전, 한국여론방송 사외이사 겸직 및 주식 보유 논란으로 인한 야당의원들의 공세로 진행됐다. 결국 홍영표 위원장은 1일 0시께 청문회 차수변경을 했다.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일 0시 40분에 이르러 끝났다.
[email protected]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충실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조금 더 진지한 소명기회가 됐으면 하는 아쉬운 점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전 인사청문회 마무리발언에서 "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고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 깊이있는 조언을 해줘 감사 드린다"며 "의원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미진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를 준비하고 의원님들 질의에 답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늘 받은 충고와 격려를 가슴깊이 새겨 노동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음주운전, 한국여론방송 사외이사 겸직 및 주식 보유 논란으로 인한 야당의원들의 공세로 진행됐다. 결국 홍영표 위원장은 1일 0시께 청문회 차수변경을 했다.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일 0시 40분에 이르러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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