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하는 국회로 추경이란 선물을 국민에게 안겨야 한다"며 "민주당 중심으로 추경 심사 확정 요구하고 있다. 이미 국토위는 내달 3일 산자위·미방위·정무위 등에도 개의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은 참여를 확정했다. 국민의당에도 요청한다"며 "자유한국당도 이제라도 맘을 돌리길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최고위 직후 뉴시스와 만나 "오늘 13개 상임위 개의 요구를 다할 것"이라며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으로 가능한 상임위가 8개인데 열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동의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은 한다고 했는데 상임위 여는 것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더 대화해봐야 한다"고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일단 (추경 관련) 상임위 13개 다 개회 요구하고 민주당·바른정당·국민의당이 참여할 수 있는 8곳부터 열 것"이라며 "그래도 안 되면 일단 (민주당이 상임위 위원장인) 4곳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mail protected]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하는 국회로 추경이란 선물을 국민에게 안겨야 한다"며 "민주당 중심으로 추경 심사 확정 요구하고 있다. 이미 국토위는 내달 3일 산자위·미방위·정무위 등에도 개의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은 참여를 확정했다. 국민의당에도 요청한다"며 "자유한국당도 이제라도 맘을 돌리길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최고위 직후 뉴시스와 만나 "오늘 13개 상임위 개의 요구를 다할 것"이라며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으로 가능한 상임위가 8개인데 열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동의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은 한다고 했는데 상임위 여는 것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더 대화해봐야 한다"고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일단 (추경 관련) 상임위 13개 다 개회 요구하고 민주당·바른정당·국민의당이 참여할 수 있는 8곳부터 열 것"이라며 "그래도 안 되면 일단 (민주당이 상임위 위원장인) 4곳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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