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오는 7월2~13일 부산 등지에서 세계 청춘들이 참가하는 문화교류의 장인 '2017 월드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첫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 김천시 IYF센터, 영동군 송호솔밭 캠프장, 고척스카이돔, 대구 육상진흥센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캠프에는 50여개 나라의 대학생 4000여 명과 20개국의 장·차관, 30개국 50여개 대학 총장·부총장 등이 참석해 국제적인 교류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각국 명사들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그룹활동을 통해 새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서 갖춰야할 도전정신, 절제력, 사고력 등을 배우게 된다.
캠프 주요 일정은 참가국 전통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 명사 초청 강연, 마인드 강연, 단축 마라톤, 한국문화 체험, 한국 가정 민박, 지역 명소 관광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해변 콘서트로 꾸며진다. 콘서트에는 참가국 학생들의 다채로운 전통 문화 공연과 보리스 아발랸, 이고르 레베제프 등 최정상 음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세계적 권위의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도 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서울 고척스카이돔, 대구 육상진흥센터, 대전 엑스코시민광장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지역민과 캠프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청소년연합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구촌 청소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2001년 설립됐으며, 현재 해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월드문화캠프는 2010년부터는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번 캠프는 첫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 김천시 IYF센터, 영동군 송호솔밭 캠프장, 고척스카이돔, 대구 육상진흥센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캠프에는 50여개 나라의 대학생 4000여 명과 20개국의 장·차관, 30개국 50여개 대학 총장·부총장 등이 참석해 국제적인 교류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각국 명사들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그룹활동을 통해 새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서 갖춰야할 도전정신, 절제력, 사고력 등을 배우게 된다.
캠프 주요 일정은 참가국 전통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 명사 초청 강연, 마인드 강연, 단축 마라톤, 한국문화 체험, 한국 가정 민박, 지역 명소 관광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해변 콘서트로 꾸며진다. 콘서트에는 참가국 학생들의 다채로운 전통 문화 공연과 보리스 아발랸, 이고르 레베제프 등 최정상 음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세계적 권위의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도 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서울 고척스카이돔, 대구 육상진흥센터, 대전 엑스코시민광장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지역민과 캠프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청소년연합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구촌 청소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2001년 설립됐으며, 현재 해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월드문화캠프는 2010년부터는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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