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태국 국방부 국방과학기술국(DSTD) 솜바트 부국장 및 국방기술연구소(DTI) 관계자 일행이 27일 국방기술품질원을 방문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28일 "이번 방문은 기품원의 국방표준화 및 군수품 품질보증절차를 이해하고 양 기관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태국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품원은 이날 태국 방문단 일행에게 한국의 표준화업무 절차, 품질보증 사례 등을 설명하고 시험시설을 소개했다. 태국 방문단은 국방기술에 관심을 표하고, 기품원의 국방전문가가 향후 태국에서 세미나를 진행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태국 국방부는 최근 호위함, 고등훈련기 등 우리 방산업체의 해․공군 무기를 구매했으며, 소총류, 장갑차 등 육군 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기품원 방문에 이어 풍산, S&T모티브 등 국내 방산업체들을 찾아 군수품 생산 및 품질보증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기품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방연구기관의 기술력을 알리고, 태국과의 국방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국내 방산수출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무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국방기술품질원은 28일 "이번 방문은 기품원의 국방표준화 및 군수품 품질보증절차를 이해하고 양 기관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태국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품원은 이날 태국 방문단 일행에게 한국의 표준화업무 절차, 품질보증 사례 등을 설명하고 시험시설을 소개했다. 태국 방문단은 국방기술에 관심을 표하고, 기품원의 국방전문가가 향후 태국에서 세미나를 진행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태국 국방부는 최근 호위함, 고등훈련기 등 우리 방산업체의 해․공군 무기를 구매했으며, 소총류, 장갑차 등 육군 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기품원 방문에 이어 풍산, S&T모티브 등 국내 방산업체들을 찾아 군수품 생산 및 품질보증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기품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방연구기관의 기술력을 알리고, 태국과의 국방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국내 방산수출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무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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