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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주춤…내륙 곳곳 요란한 소나기

기사등록 2017/06/27 06:30:38

최종수정 2017/06/27 06:32:59


 【서울=뉴시스】 박영주 기자 = 27일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 내륙·강원도(동해안 제외)·충남 내륙, 전라 내륙 10~40㎜다. 충북·경상 내륙 10~20㎜, 강원 동해안에는 5㎜ 내외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전 5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20.9도, 인천 21.2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18.9도, 청주 21.3도, 대전 21.1도, 전주 19.9도, 광주 20.4도, 대구 20.1도, 부산 21도, 제주 2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28일)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강수량의 지역차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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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주춤…내륙 곳곳 요란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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