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도교육청 폭염 대책 추진 등

기사등록 2017/06/20 09:44:00

최종수정 2017/06/20 10:26:57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도교육청 단축수업 등 폭염대책 추진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선 학교에서도 단축수업이나 휴업에 들어간다.

 충북도교육청은 폭염 때 야외활동 금지와 필요에 따라 단축수업·휴업을 검토하라는 내용의 폭염 대책을 도내 교육기관에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염주의보 발령 때는 야외수업 등 실외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교육장이나 학교장 재량으로 단축 수업도 추진한다.

 폭염경보 때에는 등·하교시간을 조정하거나 필요에 따라 휴업까지 진행한다.

 각급 학교에선 휴업 때 맞벌이 부부 자녀의 학습권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교복 대신 간편 복장 착용도 허용할 수 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자연관찰탐구대회 개최

 충북도교육청 교육과학연구원은 20일 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연관찰탐구대회에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총 6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일정한 구역에서 자연 생태를 관찰·탐구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중 각각 상위 입상 3개 팀에게는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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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북도교육청 폭염 대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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