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노사민정협, 고용포럼 세미나 의제 선정 등

기사등록 2017/06/20 17:22:49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 북구 노사민정협, 고용포럼 세미나 의제 선정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올 하반기 고용포럼 세미나 의제를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우수 창업사례'로 정하고 청년 일자리에 대해 논의한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고용포럼 운영회의를 열어 하반기 고용포럼 세미나 의제를 선정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 올해 지역 청소년 고용문제의 심각성을 반영한 의제를 선정해 고용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청년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해 갈 방침이다.

고용포럼 세미나는 지난 2010년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7년간 지역의 고용의제를 꾸준히 발굴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북구 고용포럼은 울산대학교 이병철 교수를 위원장으로, 울산·양산 경영자 총협회,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울산경제진흥원, 산업당지입주기업협의회,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각계 일자리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 지역의 고용의제를 논의하고 있다.


 ◇중구, 하절기 횟집 특별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

울산시 중구는 다음 달 7일까지 지역내 96개의 횟집과 일식집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보다 빨리 검출됨에 따라 수산식품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중구는 환경위생과장이 총괄지휘하는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점검기간 동안 직접 식당을 찾아 식품 보관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개인위생을 포함한 식당의 위생청결상태 등 위생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점검하게 된다.

또 수족관물의 수시 교체, 칼·도마 등의 조리도구 열탕소독에 대한 현지지도와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당은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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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노사민정협, 고용포럼 세미나 의제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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