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육군학생군사학교와 독도 바로 알리기 나서

기사등록 2017/06/20 16:24:26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독도재단은 20일 육군학생군사학교 회의실에서 독도 바로알기교육과 군 장교 독도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110여개 대학 대학생 3·4학년들로 구성된 육군학생군사학교 학군사관후보생과정(ROTC)과 독도 영토수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06.20(사진=독도재단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독도재단은 20일 육군학생군사학교 회의실에서 독도 바로알기교육과 군 장교 독도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110여개 대학 대학생 3·4학년들로 구성된 육군학생군사학교 학군사관후보생과정(ROTC)과 독도 영토수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06.20(사진=독도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독도재단이 육군학생군사학교와 함께 독도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

 독도재단은 20일 육군학생군사학교 회의실에서 독도 바로알기교육과 군 장교 독도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110여개 대학 대학생 3·4학년들로 구성된 육군학생군사학교 학군사관후보생과정(ROTC)과 독도 영토수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군사학교는 1961년 학도군사훈련단 설치 이후 전국 대학의 학군단을 중심으로 후보생을 양성하다가 1985년도부터 ROTC 군사교육 임무를 수행했다.

 학교는 현재 학군사관후보생과정(ROTC)을 포함한 10개의 장교양성과정(학사·단기·간부·전문·법무·군종·준사관 등 연간 1만7000명)을 전담하는 장교양성 교육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도 영토수호 교육 및 독도 체험 및 홍보활동 등에 나선다.

 특히 독도재단은 학교 장병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 독도체험캠프, 독도 홍보버스운영, 독도교육 인증서 발급 등을 진행한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독도수호 홍보와 독도사랑 교육 편성, 독도체험 캠프 참여 등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독도재단 이상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동해와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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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육군학생군사학교와 독도 바로 알리기 나서

기사등록 2017/06/20 16:24: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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