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창원 석전초등서 ‘안전교육 수업의 날’ 진행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교육청, 창원 석전초등서 ‘안전교육 수업의 날’ 진행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안전교육 정책연구학교'인 석전초등학교에서 도내 희망교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안전교육 수업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안전 7대 표준안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험중심의 학습 과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안전교육 수업공개와 수업 성찰 나눔으로 이뤄졌다.

수업공개에서는 ‘생활 속의 안전’을 주제로 해 주제 중심 재구성 수업을 공개했고, 수업 성찰 나눔의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결과물을 다른 학급, 학부모, 지역사회 등과 공유하게 함으로써 안전의식 확산에 이바지했다.

경남 도내에서 운영되는 '안전교육 정책연구학교'는 ▲ 통영유치원 ▲ 창원 석전초등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 ▲ 웅상고등학교 등 4개 학교로, 2016년도부터 교육부 요청으로 2년째 운영되고 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사례를 현장 교원들과 공유해 학교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해단식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0일 창원시 성산아트홀 뷔페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경남도교육청 배진수 학생생활과장,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성섭 사무처장, 출전학교 교장, 선수, 지도교사 등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결과 보고, 단기 반납, 선수단 격려와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선수단은 13개 종목에 선수·임원 188명이 출전해 강세 종목인 수영에서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 16, 은 16, 동 19개 등 51개의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특히 약세 종목으로 분류됐던 역도에서 양산중앙중 한상범이 스쿼드 부문 학생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양산중앙중 송진우는 대회 3관왕에 오르는 등 금 5, 동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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