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431가구 발굴·지원
전북 부안군이 지난 5월15일부터 한 달간 관내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431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와 중지자,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 일시적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의 위기에 놓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151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등 기타 공공지원이 이뤄졌고 100가구에는 쌀과 라면 등의 현물이 지원됐다.
180가구에는 노인돌봄과 가사간병,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부안군이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은 각 읍면과 지역농협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 벼 재배농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 보험가입 지원 안내문을 게재하고 읍면에서는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직접 홍보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수해 등), 조수해(멧돼지 등),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며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로 인한 피해는 별도의 특약가입을 통해 보장해 준다.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의 79%(국비 50%, 지방비 29%)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배면적 4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 부안군이 지난 5월15일부터 한 달간 관내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431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와 중지자,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 일시적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의 위기에 놓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151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등 기타 공공지원이 이뤄졌고 100가구에는 쌀과 라면 등의 현물이 지원됐다.
180가구에는 노인돌봄과 가사간병,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부안군이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은 각 읍면과 지역농협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 벼 재배농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 보험가입 지원 안내문을 게재하고 읍면에서는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직접 홍보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수해 등), 조수해(멧돼지 등),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며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로 인한 피해는 별도의 특약가입을 통해 보장해 준다.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의 79%(국비 50%, 지방비 29%)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배면적 4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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