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참전유공자 찾기 사업 시행 등

기사등록 2017/06/20 15:43:54

【대구=뉴시스】민경석 이통원 기자 = ◇ 대구경북병무청, 참전유공자 찾기 사업 시행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미등록 참전유공자를 찾아 참전유공자 등록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전유공자 대상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등록하지 못한 사람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전유공자는 6·25전쟁이나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으로 인정하는 사람으로 등록 시 참전 명예수당(국가보훈처 월 22만원) 등을 지급한다.

사망 후에는 호국원에 안장되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병무청은 보훈청과 연계해 '6·25 전쟁, 월남전 참전자 협회' 등의 단체에 방문,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병무청은 병력 동원훈련 소집 시 참전유공자 등록 안내문을 통해 참전유공자 등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북구, 홀씨 입양사업 확대··· 11개의 기관·단체 업무협약

대구시 북구는 '행복 홀씨 입양사업' 확대를 위해 11개의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공원과 유원지, 하천, 공한지, 자전거도로 등을 지역주민과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꽃 가꾸기를 위해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배광식 북구청장 등 11개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관·단체들은 오는 2019년까지 월 1회에 걸쳐 자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북구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등 사업에 필요한 기본 물품을 지원한다.

한편 북구는 2015년 10월부터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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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참전유공자 찾기 사업 시행 등

기사등록 2017/06/20 15:43: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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