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공시설 신설에 따라 소폭 조직 개편

기사등록 2017/06/20 15:35:07

【안성=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7월 준공되는 복합교육문화센터(안성맞춤아트홀)와 장애인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관리할 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자로 정기인사와 함께 10개 과에 아트홀운영팀 등 9개팀을 신설하고 민자사업개선추진단 등 7개팀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복지관과 안성맞춤아트홀, 서운산 휴양림을 관리할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관운영팀, 문화관광과 아트홀운영팀,  산림녹지과 산림휴양림팀을 신설했다.

 또 농산물 해외수출과 농업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정책과 해외수출팀,  보건위생과 의약팀, 농업지원과의 농기계팀, 기술보급과 과수기술팀, 소득기술과 원예특작팀, 맞춤랜드팀 등 9개팀을 신설했다.

 반면 시는 하수도민간투자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민자사업개선추진단과 보건위생과 보건관리팀, 농업지원과 인재육성팀,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 소득기술과 과술기술팀, 첨단농업팀 등 7개팀을 폐지했다.

 질병예방팀이 감염병관리팀, 건강생활팀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축산기술팀이 환경농업팀, 경영마테킹팀이 도시농업팀 등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시는 710억 원을 들여 현수동 80번지 일원 1만6000㎡에 복합교육문화센터(안성맞춤아트홀)와 인근의 장애인복지관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144억 원을 들여 금광면 상중리 산19번지 일원89.9㏊에 방문자 센터, 숲속의 집, 캠핑장, 문화광장 등을 갖춘 휴양림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교육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산림휴양림 등 신규시설의 준공시기에 맞춰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라며 "정기인사와 함께 조직을 개편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성시, 공공시설 신설에 따라 소폭 조직 개편

기사등록 2017/06/20 15:35:0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