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을 일선 교사 112명에게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4월 제주 삼성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제주 외도초등학생이 생존 수영 을 배우고 있는 모습. (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학생 대상으로 이뤄졌던 생존수영교육이 교사들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원 대상 생존수영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에 교사를 대상으로 수영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원 대상 생존교육은 제주도체육회 및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학교별 1명씩 112명의 교사가 참여하게 된다.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 강사들이 실기를 맡기로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에 적응하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존수영법(새우뜨기, 해파리 뜨기, 잎새뜨기) 등이다. 구명동의 착용법 및 주변도구(과자봉지, 옷, 페트병) 등을 활용한 인명 구조법 등도 실습하게 된다.
정희봉 체육복지과 장학관 "교원대상 생존수영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위기상황에서 생명보호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수영교육 운영 및 지도능력도 배양해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이 신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원 대상 생존수영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에 교사를 대상으로 수영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원 대상 생존교육은 제주도체육회 및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학교별 1명씩 112명의 교사가 참여하게 된다.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 강사들이 실기를 맡기로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에 적응하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존수영법(새우뜨기, 해파리 뜨기, 잎새뜨기) 등이다. 구명동의 착용법 및 주변도구(과자봉지, 옷, 페트병) 등을 활용한 인명 구조법 등도 실습하게 된다.
정희봉 체육복지과 장학관 "교원대상 생존수영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위기상황에서 생명보호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수영교육 운영 및 지도능력도 배양해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이 신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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