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현장에서 답 찾는 '골목길 행정주간' 운영

기사등록 2017/06/20 13:49:55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를 '골목길 행정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천구 공무원들이 주요 정책·사업 결과와 현장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한다.

 활동시간을 국별 자율 운영에 맡겨 출·퇴근시간과 야간시간 등 취약시간 대에 현장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달에는 풍수해 사전 대비·점검 차원에서 주택 빗물받이 청소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현장의 문제는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실질적 현장 행정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와 민의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공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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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현장에서 답 찾는 '골목길 행정주간' 운영

기사등록 2017/06/20 13:49: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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