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관광공사, 외국어 관광 안내사 10명 채용 등

기사등록 2017/06/20 14:32:38

최종수정 2017/06/20 14:32:51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 부산관광공사, 외국어 관광 안내사 10명 채용

 부산관광공사는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의 꿈을 함께 이룰 유능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직원 1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안내소 직원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바로 해결해주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한다. 근무 장소는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이며 주요 축제 기간에는 파견배치도 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영어·중국어·일본어·기타 언어 등 외국어 가능자 10명이다. 이달 30일까지 서류접수한 후 일반면접과 외국어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지원 조건은 외국어 취득자격증 점수 70%이상 보유자, 주민등록상 부산지역 1년 이상 거주자, 근무기간 주 5일 활동이 가능한자(장시간 서서 근무할 수 있는 자)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 관광안내 관련 업무 유경험자, 소수언어(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가능자는 우대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www.busan.go.kr), 부산관광공사(http://www.bto.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해운대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

 부산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지역특화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으며 35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개소했으며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상담, 직업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희망캐스팅 사업’은 ㈜이닉스정호의 후원을 받아 청·장년층에게 개개인 맞춤 진로·취업 설계와 상담을 실시해 8명의 의뢰인 중 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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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관광공사, 외국어 관광 안내사 10명 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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