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1일 개소

기사등록 2017/06/20 11:50:33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기존 마을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통합한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1일 노해로 279-5에 문을 연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80.29㎡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마을사업 지원을 위한 다목적 교육장과 회의실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커뮤니티 공간이다. 전시와 강연, 모임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2층은 사회적경제 기업 입주사무실, 코워킹(Co-Working), 스타트업 공간으로 꾸며 안정적인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3층은 공유부엌, 옥상정원으로 구성한다.

 앞서 구는 '201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지원계획' 공모사업을 통해 해당공간 조성을 위한 추진단을 꾸렸다. 이후 수차례의 공간구성 워크숍을 거쳐 센터를 설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는 마을과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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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1일 개소

기사등록 2017/06/20 11:50: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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