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추억의 서귀포 신혼여행 사진공모전 포스터 모습. (자료=서귀포시 제공)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지난 4월12일부터 6월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응답하라 1988, 추억의 서귀포 신혼여행 사진 공모전’ 접수 결과 총 201명이 668점을 응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988년,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기 이전 서귀포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귀포다움의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시는 전문가 심사로 수상작품 후보를 선정하고, 증빙서류 등 확인절차를 거쳐 오는 7월7일을 전후해 최종 당선작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읍면순회 민원처리방문단 운영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은 20일부터 관계기관 및 부서 간 협력으로 찾아가는 민원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 순회 민원처리방문단을 운영해 안덕면을 시작으로 읍면의 실정에 맞게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1차산업(농업· 해양수산· 축산), 건축, 교통, 지적, 도시계획, 농로, 도로, 기타 일반민원, 건강·금연상담, 국민건강보험상담, 법률상담 등 현장에서 민원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참여 협력기관은 법률구조관리공단제주지부 서귀포지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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