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il protected]"/>

영동군 SNS 홍보단, 영동 매력 알리기 '분주'

기사등록 2017/06/20 09:57:04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명품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구성한 영동군 SNS 홍보단이 이달 초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를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06.20(사진=영동군 제공) <a href="mailto:sklee@newsis.com">sklee@newsis.com</a>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명품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구성한 영동군 SNS 홍보단이 이달 초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를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06.20(사진=영동군 제공) <a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명품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온라인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 모집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의사소통과 정보 교환에 익숙하고, 홍보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15명을 단원으로 선정했다.

 농산물·축제 ·행사·문화 등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소식을 빠르고 쉽게 전하려고 공무원 22명을 포함한 SNS 홍보단의 역할과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현재 SNS 홍보단은 민간 29명, 공무원 22명 등 총 51명의 단원이 소통과 공유로 영동의 숨은 매력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주부·직장인·농업인 ·관광안내사 등 전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동 곳곳을 누비며 군의 주요 정책, 농특산물, 맛집,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 등을 취재해 영동군이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유롭게 전달한다.

 영동군의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보전달과 군정 홍보역할도 병행한다.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에 교두보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팅 원고료 지원과 시기별 팸투어, 연말 우수단원 표창,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군 SNS 홍보단이 온라인에서 영동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주민 불편을 대변하고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영동군 SNS 홍보단, 영동 매력 알리기 '분주'

기사등록 2017/06/20 09:57:0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