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 사업을 위한 '제2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20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해 3월 협력체 구성을 위해 천안시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이후 1년여 만에 개최된다.
구본영 천안시장(협력제 대표), 임광원 울진군수(협력체 부대표), 장욱현 영주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범석 청주부시장, 김창현 괴산부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력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국정 100대 과제 포함 및 국토교통부 차원의 사전타당성 조사 시행 요청 등을 결의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요구하는 62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의 교통망이다.
건설비는 기존 철도를 활용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을 제외할 경우 총 3조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력체 도시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330㎞ 중 149.2㎞가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됐다.
협력체 회원 도시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철도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국토의 균형발전,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국회차원의 추진을 위해 충청, 영남지역 국회의원 15명이 국회 포럼을 결성했다"며 "3월에는 국회 포럼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에 이어 제19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해 3월 협력체 구성을 위해 천안시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이후 1년여 만에 개최된다.
구본영 천안시장(협력제 대표), 임광원 울진군수(협력체 부대표), 장욱현 영주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범석 청주부시장, 김창현 괴산부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력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국정 100대 과제 포함 및 국토교통부 차원의 사전타당성 조사 시행 요청 등을 결의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요구하는 62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의 교통망이다.
건설비는 기존 철도를 활용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을 제외할 경우 총 3조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력체 도시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330㎞ 중 149.2㎞가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됐다.
협력체 회원 도시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철도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국토의 균형발전,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국회차원의 추진을 위해 충청, 영남지역 국회의원 15명이 국회 포럼을 결성했다"며 "3월에는 국회 포럼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에 이어 제19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