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9개 권역 22개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 하는 '2017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축제를 연다.
축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한양도성박물관 앞에서 성곽마을 주민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성곽마을 주민선언은 성곽마을 재생방향 확립, 역사도시경관 보호, 공동체기반의 마을경제 만들기,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체계 구축, 성곽마을간 상호협력 강화 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선언 이후 성곽마을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식, 주민참여 공연, 마을체험 및 장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각 마을의 정체성과 특성을 알리는 본 행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화·삼선·북정·명륜혜화·충신·광희·다산·행촌·
부암 등 9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성곽마을 네트워크 포럼'을 가진다. '나는 성곽마을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수원화성, 남한산성 등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성곽마을의 문제와 현안을 논의한다.
[email protected]
축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한양도성박물관 앞에서 성곽마을 주민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성곽마을 주민선언은 성곽마을 재생방향 확립, 역사도시경관 보호, 공동체기반의 마을경제 만들기,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체계 구축, 성곽마을간 상호협력 강화 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선언 이후 성곽마을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식, 주민참여 공연, 마을체험 및 장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각 마을의 정체성과 특성을 알리는 본 행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화·삼선·북정·명륜혜화·충신·광희·다산·행촌·
부암 등 9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성곽마을 네트워크 포럼'을 가진다. '나는 성곽마을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수원화성, 남한산성 등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성곽마을의 문제와 현안을 논의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