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국 동북 3성, 미세먼지 해결 위한 첫걸음 뗀다

기사등록 2017/06/07 10:43:20

최종수정 2017/06/07 21:28:08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중국발 황사로 인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8일 오후 서울 도심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05.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중국발 황사로 인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8일 오후 서울 도심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05.08. [email protected]
오는 14일 수원에서 '환경협력 포럼' 개최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와 중국 동북 3성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7일 도에 따르면 오는 14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국내 전문가뿐 아니라 동북 3성 환경보호청 소속 공무원과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2017 경기도 동북 3성 환경협력포럼'이 열린다.

동북3성은 랴오닝성(遼寧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지린성(吉林省) 등 3곳이다. 도는 2012년부터 동북 3성과 환경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도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환경보호청을 방문한 경기도환경산업협력단을 통해 포럼 개최를 제안했다.

포럼에는 위영칭 랴오닝성 환보청 부청장, 유의 헤이룽장성 환보청 부청장, 심귀생 지린성 환보청 총공정사(총책임자) 등 중국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오전 정책, 오후 기술 세션으로 나눠 열린다.

정책세션은 '양 지역간 미세먼지 정책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국산업기술대 김덕현 교수를 좌장으로 오훤 랴오닝성 환경과학원 소장 등의 발표가 있다. 이효경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의 패널토론도 열린다.

기술 세션은 2개 부분으로 구성했다.

농산폐기물 재활용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기술 세션에는 이승희 경기대 교수를 좌장으로 심귀생 지린성 환경보호청 총공정사, 김동수 경기도 환경산업협회 협회장의 발표와 하준수 고려대 교수 등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미세먼지 모니터링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기술 세션에는 선우영 건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원해 헤이룽장성 환경감측센터 부소장, 송희남 경기도환경산업협회 감사의 발표와 조경두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국과의 협력은 가장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이번 포럼이 중국 동북 3성과의 환경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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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국 동북 3성, 미세먼지 해결 위한 첫걸음 뗀다

기사등록 2017/06/07 10:43:20 최초수정 2017/06/07 2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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