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사드 보고 누락 파문이 일고 있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17.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일 주한미군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한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진상조사 지시가 내려진 지 사흘째 말을 아끼고 있다. 한 장관은 사드 배치 보고 누락 논란과 관련, "그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조사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뉘앙스 차이'가 확인됐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그는 정 실장에게 건넨 '그런 게(사드 4기 추가 반입) 있었습니까'라는 반문에 대해서 "뉘앙스 차이라든지 그런 데서 차이점이 있다고 얘기가 되지 않느냐"라고 지난달 31일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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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뉘앙스 차이'가 확인됐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그는 정 실장에게 건넨 '그런 게(사드 4기 추가 반입) 있었습니까'라는 반문에 대해서 "뉘앙스 차이라든지 그런 데서 차이점이 있다고 얘기가 되지 않느냐"라고 지난달 31일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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