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제27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17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매년 뛰어난 연구 성과로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3명의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분쉬의학상은 공정한 심사와 오랜 전통으로 '한국 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국내 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자리 잡았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 및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은 "분쉬의학상은 의학계 저명한 석학들을 배출해 낸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이라며 "대한의학회는 올해도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학 연구자들을 발굴해 한국 의학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대한의학회와 공동으로 분쉬의학상을 제정해 지난 27년간 우리나라에서 뛰어난 의학 연구자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업적을 기려 온 것을 큰 자랑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제정됐다.
한편 지난 제26회 분쉬의학상은 서울의대 박경수 교수가 한국인 당뇨병 분자유전학적 병인 10년 추적 연구로 발병예측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젋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에는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조교수, 임상 부문에는 성균관의대 내과학 이주명 조교수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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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치아 성형 뒷이야기를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릴스에 올렸던 제 치아 성형에 대해 너무 많이 문의 주시더라구요. 라미네이트의 종류 중 하나인 #블랙필름 시술인데용"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치아 삭제 1도 없이 하나하나 치아에 맞춰 디자인 한 다음 휴대폰 필름 붙이는거 처럼 얇고 깔끔하게 붙였답니당. 주변에 배우 친구들 만나면 치아 돌려 깎기로 인해 많이 불편해 하던데 진심 진작에 추천해줄걸 그랬어요(보고있니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태생적으로 치아가 누런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게 바로 저였고 교정+치아미백 까지 하기엔 금전적으로 부담도 크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라고 밝혔다.
"좋은 기회로 협찬 받아 진행하였는데 불편함, 이물감, 떨어질 걱정 하나도 없이 너무 편하게 웃고 먹고 다닙니다. 후후. 특히나 웃을때 치아 라인이 깔끔해져서 승무원상이 된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치아 성형 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2장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밝은 미소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올해 21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준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릴스에 올렸던 제 치아 성형에 대해 너무 많이 문의 주시더라구요. 라미네이트의 종류 중 하나인 #블랙필름 시술인데용"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치아 삭제 1도 없이 하나하나 치아에 맞춰 디자인 한 다음 휴대폰 필름 붙이는거 처럼 얇고 깔끔하게 붙였답니당. 주변에 배우 친구들 만나면 치아 돌려 깎기로 인해 많이 불편해 하던데 진심 진작에 추천해줄걸 그랬어요(보고있니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태생적으로 치아가 누런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게 바로 저였고 교정+치아미백 까지 하기엔 금전적으로 부담도 크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라고 밝혔다.
"좋은 기회로 협찬 받아 진행하였는데 불편함, 이물감, 떨어질 걱정 하나도 없이 너무 편하게 웃고 먹고 다닙니다. 후후. 특히나 웃을때 치아 라인이 깔끔해져서 승무원상이 된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치아 성형 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2장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밝은 미소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올해 21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