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최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마시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청 노송광장에 옥외형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청 민원실과 완산·덕진구청 민원실 등에 직수형 수돗물 음수대를, 최근 시청 내 56개 부서에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했다.
이후 시는 시청 내 각 부서에 설치한 수돗물 음수대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송광장 쉼터에 설치된 옥외형 수돗물 음수대는 투박한 질그릇 모양으로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제작됐으며, 무더운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시원한 마실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우려를 씻고 진정한 환경보전을 위해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까지 수돗물 음수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일 전주에서 개막한 FIFA U-20월드컵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 동문과 북문 등 두 곳에 직수형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했다.
이용객들에게 수돗물의 위생적 안전성과 경제성을 홍보하고, 전주시의 수돗물 브랜드인 '전주얼수'를 널리 알리고 있다.
김태수 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노송광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주시의 정원으로, 수돗물 음수대가 설치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청 민원실과 완산·덕진구청 민원실 등에 직수형 수돗물 음수대를, 최근 시청 내 56개 부서에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했다.
이후 시는 시청 내 각 부서에 설치한 수돗물 음수대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송광장 쉼터에 설치된 옥외형 수돗물 음수대는 투박한 질그릇 모양으로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제작됐으며, 무더운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시원한 마실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우려를 씻고 진정한 환경보전을 위해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까지 수돗물 음수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일 전주에서 개막한 FIFA U-20월드컵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 동문과 북문 등 두 곳에 직수형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했다.
이용객들에게 수돗물의 위생적 안전성과 경제성을 홍보하고, 전주시의 수돗물 브랜드인 '전주얼수'를 널리 알리고 있다.
김태수 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노송광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주시의 정원으로, 수돗물 음수대가 설치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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