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객 돈 유용' 동양생명 설계사 등록취소

기사등록 2017/05/25 09:20:37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보험설계사가 고객 돈을 유용해 금융당국이 등록취소 조치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8일 동양생명보험 소속 보험설계사 1명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등록취소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동양생명 소속 설계사 A씨는 2011년 10월31일부터 2015년 5월31일의 기간 중 보험계약자로부터 수령한 보험료 1200만원을 빼돌렸다.  보험업법에서는 보험설계사가 모집과 관련해 받은 보험료, 대출금 등을 다른 용도로 유용한 뒤 3년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금융위가 그 등록을 취소하도록 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금감원, '고객 돈 유용' 동양생명 설계사 등록취소

기사등록 2017/05/25 09:20: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