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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휴가 중 부산 찾아 어머니께 인사

기사등록 2017/05/22 15:42:54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어머니가 있는 부산 영도를 찾아 인사를 드렸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 장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 등의 인선발표를 끝으로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날 선영을 참배한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문 대통령의 어머니가 있는 부산 영도를 찾아 인사를 드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12시10분께 어머니 댁에 도착해 2시간여를 머물렀다.

 문 대통령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별도의 경호차량은 운행하지 않고, 버스 한 대에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가 모두 탑승하여 이동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까지 하루짜리 공식 휴가를 마치고 이튿날인 23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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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휴가 중 부산 찾아 어머니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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