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는 25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연구원 빛가람전파홀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17 무인 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무인 이동체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인 전파기술과 정책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 10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무인 이동체는 원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하는 드론(공중), 무인자동차(육상), 무인해양선(해양)을 지칭한다.
이들 기기는 운송·농수산·보안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형 핵심 이동체이다.
산업 분야에선 운송용 '택배드론'이, 농수산 분야에선 '무인제초기·농경지 관측용 드론·수중 건설로봇'이, 보안 분야에선 '감시정찰 드론'이 활용 또는 개발 중이다.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날로 이용 수요가 증가 중인 무인 이동체는 원격 조정을 위해선 기본 제어장치 외에도 영상전송, 레이더, 충전,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전파 기기가 필요하지만 이를 컨트롤 할 제도적 장치 마련은 더딘 상황이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무인 이동체 운용을 위해선 미래전파 기술력 확보와 전파간섭 분석·기술기준 등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워크숍에선 이 같은 기준 마련을 위한 해법이 모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워크숍에선 무인 이동체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인 전파기술과 정책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 10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무인 이동체는 원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하는 드론(공중), 무인자동차(육상), 무인해양선(해양)을 지칭한다.
이들 기기는 운송·농수산·보안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형 핵심 이동체이다.
산업 분야에선 운송용 '택배드론'이, 농수산 분야에선 '무인제초기·농경지 관측용 드론·수중 건설로봇'이, 보안 분야에선 '감시정찰 드론'이 활용 또는 개발 중이다.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날로 이용 수요가 증가 중인 무인 이동체는 원격 조정을 위해선 기본 제어장치 외에도 영상전송, 레이더, 충전,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전파 기기가 필요하지만 이를 컨트롤 할 제도적 장치 마련은 더딘 상황이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무인 이동체 운용을 위해선 미래전파 기술력 확보와 전파간섭 분석·기술기준 등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워크숍에선 이 같은 기준 마련을 위한 해법이 모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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